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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맥스성형외과가 국내 최대 입식격투기 단체 MAX FC와 업무협약을 통해서 MAX FC 소속 선수에 대한 안면 부상 치료와 수술을 지원해 주기로 결정했다.
입식격투기의 특성상 선수들은 타격에 의한 안면 커팅이나 코뼈골절, 안와골절 등 안면 부위 부상에 필연적으로 노출될 수 밖에 없다. 이런 광범위한 안면 부위 부상에 대한 치료가 가능할 뿐 아니라 성형외과라는 전문병원의 시술을 통해 상처 부위 흔적이 남는 것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맥스성형외과 한만욱 원장은 "국내 최대 입식격투기 대회 MAX FC의 선수들이 맥스성형외과를 통해서 부상 후유증에 대한 걱정 없이 시합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공교롭게도 동명의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기에 함께 성장하며, 기분 좋은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후원 배경을 설명했다.
맥스성형외과는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최첨단 성형 기법 도입을 통해 아시아뿐만 아니라 글로벌 성형의학 분야 전문 병원으로서 성장하고 있다.
MAX FC는 지난 8월20일 인천에서 개최한 MAX FC05 대회를 통해 남녀 초대 밴텀급 챔피언을 배출한 바 있으며, 오는 11월 대구에서 여섯번째 넘버시리즈를 개최할 예정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