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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장이 2016년 리우패럴림픽대회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서 화제를 모았다.
리우패럴림픽대회 성화 봉송은 지난 7일 동안 700명의 주자가 참여, 리우를 비롯한 브라질 6개 권역 내 6개 주요도시 등 총 8000km에 걸쳐 이뤄진 뒤, 8일 새벽 대회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에서 점화됐다.
한편, 리우올림픽부터 이번 패럴림픽까지 브라질을 세 번째 찾은 이 위원장은 패럴림픽 개막식과 시상식(사격) 참여는 물론 대회운영 참관, 각국 패럴림픽위원회 하우스 방문 등의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