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빈, US인터내셔널 클래식 여자싱글 최종 4위

기사입력 2016-09-18 14:56



여자 피겨 최다빈(16·수리고)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챌린저 시리즈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최다빈은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ISU 챌린저시리즈인 US 인터내셔널 클레식대회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53.69점에 예술점수(PCS) 41.60점, 감점 1을 합쳐 94.29점을 받았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58.70점을 받아 3위에 오른 그는 총점 152.99점으로 4위로 한 계단 떨어졌다. 아쉽게 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미야하라 사토코(일본·206.75점), 마리아 벨(미국·184.22점)에 1, 2위를 유지한 가운데 카렌 첸(162.08점)이어 3위에 올랐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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