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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인 동·하계 스포츠 스타들이 청소년들의 활기찬 생활과 다가오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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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희는 "나에게 '도전'은 노력과 열정의 원동력"이라며, "오늘 참석한 청소년들도 경쟁이나 비교보다는 자기 자신에게 도전하는 즐거움과 보람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후 이어진 종목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윤진희 남현희 전희숙 신은철 한승우 김청용 정지현 서정화, 봅슬레이 남자 국가대표팀 등 동·하계 올림픽 스포츠 스타들이 500여 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어울리며 운동 코치를 진행했다.
스포츠 스타들이 함께한 '모두의 올림픽'은 1928년 암스테르담 올림픽 이래, 90여 년간 올림픽 파트너사로 활동해온 코카-콜라와 IOC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프로그램 '올림픽 무브(Olympic Moves)'의 일환으로, 국내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청소년들의 활기찬 생활을 지원하고자 작년부터 도입되었다. 올해에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로 진행됐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