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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입식격투기 단체 MAX FC가 내년 상반기까지 넘버링 대회 개최 계획을 확정하고 연내 6회 넘버링 대회 개최를 목표로 담금질을 끝냈다.
특히 입식격투기 대중화를 위한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 제작까지 방송사와 조율 중에 있어 2017년을 MAX FC 성장의 해로 만들겠다는 목표가 확실하다.
MAX FC 이용복 대표는 "2016년이 MAX FC 기반을 다지는 해였다면 2017년은 아시아 입식격투기 대표 대회로서 MAX FC 도약의 해로 만들고자 한다"며, "방송사와 팬들은 물론이고 기업의 스폰서십까지 깜짝 놀랄 결과물들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자신감 있게 포부를 밝혔다.
2017년 2월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MAX FC07 대회는 '간호사 파이터' 김효선(37, 인천정우관)과 퀸즈리그를 통해 급성장한 '똑순이' 박성희(22, 목포스타)의 챔피언전을 필두로 미들급GP 챔피언 결승전, 헤비급GP 결승전까지 챔피언 벨트만 세 개가 걸린 최대 규모의 입식격투기 이벤트가 성사될 예정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