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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가 올 시즌 개막을 알렸다.
월요일과 금요일을 제외한 주 5회, 매일 2경기씩 열린다. OGN은 상암동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매주 수, 목, 토요일 경기를, 그리고 SPOTV게임즈는 화, 일요일 경기를 서울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각각 중계한다.
3전 2선승제로 치러지며, 매 경기즌 각각 오후 5시와 8시에 시작된다. 방송 중계는 더 일찍 시작해 오프닝 및 경기 소개를 마치고 실제 경기가 오후 5시와 8시에 시작할 수 있도록 조정, 팬들의 관림 및 시청 편의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난해 11월부터 도입된 좀 더 세련된 디자인와 UI(유저 인터페이스)의 클라이언트가 계속 적용되며, 챔피언 금지 카드도 경기당 기존 6개에서 10개로 확대되면서 팀들끼리의 치열한 전략 변화도 예고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