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이하 해홍원)은 미국 올림픽 주관 방송사인 NBC가 1일(수)부터 10일(금)까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개최지인 강원도 평창과 강릉, 속초 등 주변 관광지를 촬영한다고 밝혔다.
한국에 처음 와봤다는 베넷은 스키를 타기 전에 "정말 즐겁다!(Super fun!)"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알펜시아 스키점프대 위에 올라선 이후에는 한 발짝 내딛기조차 어려운 아찔한 높이에 "굉장히 높다"라며 놀라워했다. 발아래 펼쳐진 장관을 보고서는 "정말 멋지다(amazing)!"라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오영우 해외문화홍보원장은 "앞으로 1년 남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이 이번 촬영을 통해 해외에 널리 알려지고, 이를 계기로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