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19일부터 26일까지 일본 삿포로와 오비히로 일원에서 펼쳐진다. 한국은 이번 대회 빙상(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스키(스키점프, 크로스컨트리, 알파인, 프리스타일, 스노보드),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컬링 등 총 5종목에 선수 142명과 임원 78명 등 모두 220명을 파견한다. 금메달 15개를 획득, 종합순위 2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김상항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이 선수단장응ㄹ 맡았으며, 15일에는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단 25명과 프리스타일 스키 7명, 본부 임원 16명 등 총 48명이 출국한다.
쇼트트랙은 16일, 피겨스케이팅은 20일 등 선수단은 종목별로 경기 일정에 맞춰 출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