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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15개 목표' 삿포로 동계AG 선수단 15일 출국

임정택 기자

기사입력 2017-02-13 09:37 | 최종수정 2017-02-13 14:22


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

제8회 삿포로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 본진이 15일 오전 출국한다.

이번 대회는 19일부터 26일까지 일본 삿포로와 오비히로 일원에서 펼쳐진다. 한국은 이번 대회 빙상(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스키(스키점프, 크로스컨트리, 알파인, 프리스타일, 스노보드),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컬링 등 총 5종목에 선수 142명과 임원 78명 등 모두 220명을 파견한다. 금메달 15개를 획득, 종합순위 2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김상항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이 선수단장응ㄹ 맡았으며, 15일에는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단 25명과 프리스타일 스키 7명, 본부 임원 16명 등 총 48명이 출국한다.

쇼트트랙은 16일, 피겨스케이팅은 20일 등 선수단은 종목별로 경기 일정에 맞춰 출국할 예정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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