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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여제' 이상화(28·스포츠토토)가 500m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이를 악문 이상화는 주종목인 500m에 나섰다. 그는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다.
그러나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지난해 11월 2016~2017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대회에서 종아리 근육 파열 부상을 입었다. 고질적인 무릎 통증에 종아리 부상까지 더해져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다.
오비히로(일본)=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