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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 구본길(28·국민체육진흥공단)은 '펜싱코리아'를 대표하는 스타다.
무엇보다 '세계 최강 펜서' 구본길 개인에게 큰 의미다. 올림픽,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 아시아선수권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내며 '그랜드슬램' 위업을 달성했다. 세계 랭킹 1위의 영예도 되찾았다. 이어지 국가대표선발전에서 1위에 올랐고, 이어진 8월 타이베이유니버시아드 남자 단체전에서도 역전주자로 맹활약하며 금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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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그랜드슬래머' 구본길이 코카콜라 체육대상 2017년 7월 MVP의 영예를 안았다. 스포츠조선이 제정하고 코카콜라가 후원하는 코카콜라 체육대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이 주어진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