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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백 최지혜(18·황지정산고)가 2018년 여자 핸드볼 드래트트 전체 1순위의 영광을 안았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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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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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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