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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탁구 최고 권위의 무대, 전통의 제71회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이 22일 대구에서 막을 올린다.
종합선수권은 초, 중, 고, 대학, 일반으로 나뉘어 경기를 치르는 종별선수권과는 달리 대진 추첨에 따라 초등학교 선수와 대학 선수, 초등학교 선수와 국가대표급 선수의 맞대결도 가능하다. 나이, 경력에 상관없이 진정한 한국 탁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자리다.
대한탁구협회는 이번'신한금융 한국탁구 챔피언십'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을 앞두고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기획중이다. 결승전이 열리는 27일 '한국 탁구 레전드' 유남규 삼성생명 감독, 현정화 렛츠런 감독의 이벤트 매치가 열린다. 런던올림픽 단체전 은메달 쾌거를 일군 '베테랑 삼총사' 유승민(IOC선수위원), 주세혁(삼성생명 코치), 오상은(미래에셋대우 코치)와 '여자탁구 에이스' 당예서(대한항공 코치), 박미영의 공식 은퇴식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는 탁구 라켓과 경기 용품 등 경품을 제공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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