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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컬링 여자대표팀 스킵인 후지사와 사츠키가 국내 팬들의 반응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후지사와는 이번 대회를 통해 존재감을 뿜어내고 있다. 경기 때마다 밝은 표정을 지으면서 팀을 이끌며 주목 받고 있다.
홋카이도 출신인 후지사와는 5세 때부터 컬링을 시작했다. 부모와 자매 등 식구 5명이 모두 컬링 선수인 '컬링 집안'이다. 2008년 주니어 대표팀에 발탁되어 평창까지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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