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전세계 생활체육인의 축제인 2023년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가 11일 성화 채화 및 봉송을 시작으로 3일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11일부터 12일간 12개 시군을 차량으로 순회한 뒤 성화는 12일 금요일 오후 5시쯤 전북도청 천년누리 광장에서 안치식을 진행한 뒤 도청에 안치될 예정이다. 이날 안치식에는 대회 주관기구인 IMGA의 주요인사들도 참석해 아태마스터스 대회의 성공을 기원한다.
개막식 당일인 13일 전주시에서 성화 출정식을 거쳐 전주시내 주요 도로를 주자가 봉송한 뒤 개막식이 열리는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성화의 불꽃이 점화될 예정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