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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장애인 동계 스포츠 대축제'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이하 동계체전)가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강원, 경기 일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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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기념사를 통해 "올해 처음 대회에 참가하는 꿈나무 선수부터, 세계선수권대회와 곧 개최될 데플림픽을 준비하는 국가대표까지, 선수 한 분 한 분의 열정과 노력이 열매 맺도록 문체부는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장애인스포츠 권리를 더욱 철저히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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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주룸 동계데플림픽에 참가하는 스노보드 최용석(44·서울)도 18일 휘닉스파크서 열린 대회전 및 스노보드 크로스 이벤트에서 2관왕에 올랐다. 최연소 국가대표를 꿈꾸는 '장애인아이스하키 신성' 김홍준(15·서울)도 17일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서울-경기 라이벌전에서 동계체전에 데뷔했다. 서울은 이날 1대3으로 패했지만 18일 인천을 2대0으로 꺾었다.
19일에는 선수부 알파인스키,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컬링 경기가 진행되며, 일정 및 결과는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