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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제37대 대한레슬링협회 회장 선거에 출마한 이병흥(55) LCM에너지솔루션 회장은 한국 레슬링의 부활을 이끌겠다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 이란, 키르기스스탄과 유망주 발굴 협력 ▲ 지도자들로 구성된 연구 시스템 구축 ▲레슬링인들과 소통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 후보는 2010년부터 2020년까지 미국 FDA 국제과학연구소 아시아 담당관을 역임했고, LCM싸이언스 회장, LCM교육문화재단 이사장, 울산 삼일고등학교 이사장, 키르기스스탄 KSMA 국립의과대학 명예교수를 겸하고 있다.
이 후보가 경영하는 LCM에너지솔루션은 글로벌 신재생 에너지 전문 기업이다.
이번 선거엔 김석현 성신양회 사장, 김익헌 상주약감포크 대표도 후보자 등록을 했다.
임기 4년의 대한레슬링협회 신임 회장을 뽑는 선거는 24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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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