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총 17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실외코트 18면 가운데 3면에 2천100㎡ 면적의 막구조물을 설치했다. 이중막 환기 설계로 자연환기가 가능하고 투광성이 좋은 재질로 경제성도 높였다.
구는 오는 25일 실내코트 개장식을 열고 다음 달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양천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앞서 구는 민선 8기 들어 노후한 해누리체육공원 축구장과 안양천체육공원 야구장을 재정비했다. 올해도 '생활체육 리그' 운영을 확대하고, '목동교 멀티스포츠존'과 '파크골프장 증설' 등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이기재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 누구나 지역 내에서 마음껏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