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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대학테니스연맹은 6일 열린 제11대 회장 선거에서 최종명 후보가 당선됐다고 7일 발표했다.
지난해 대학 한일전을 부활시킨 최종명 회장은 아시아 연맹과 협력을 통해 국제적인 교류전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국 대학 테니스를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
최종명 회장은 "한국 대학 테니스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사회 각층의 리더를 배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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