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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체육행사가 열린다.
3회째를 맞는 행사는 이번 회차부터 전국 최초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어울림 체육 행사로 열린다.
참가 대상은 부산에 거주하는 8∼18세 장애인과 저소득층 청소년 총 60명이다.
참가자들은 보치아, 피클볼, 미니 골프, 스마트 스포츠, 챌린지 코스 등 다양한 종목을 체험할 수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와의 협력 콘텐츠,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정환 선수의 펜싱 체험 지도 등 행사도 열린다.
트램펄린이나 공기 놀이기구 등 야외 자율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28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네이버 폼으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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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