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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이 25일 전남 목포 종합경기장에서 열린다.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대한체육회와 전라남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2001년 제주도에서 시작해 올해로 25회를 맞는다.
대회 구호는 '생명의 땅 전남, 함께 날자 대한민국'이며 25일 개회식에는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참석한다.
일본 선수단도 150명이 축구와 배드민턴, 테니스, 배구 등 8개 종목에 참가하고 개최지 내 명승지 등 지역 문화를 탐방하며 한일 우호 증진에 힘을 보탠다.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생활체육은 전 생애에 걸쳐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사회적 연대를 강화한다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별·연령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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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