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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국내 생활체육 동호인 최대의 축제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하 '대축전')'이 개막했다.
24~27일 전남 일원에서 개최되는 올해 대축전(대한체육회 주최,전라남도-전라남도체육회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 후원)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2만2676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41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인다. 종목별 경기는 전라남도 17개 시·군에 위치한 59개 경기장에서 세부종목별로 치러진다. 시·도별 선발전을 거쳐 올라온 대표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지역 및 세대간 화합의 장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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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목포종합경기장에서 'OK! NOW 전남! 활기UP 생활체육!'이라는 대주제 아래 진행된 개회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김나미 사무총장 등 정·관계, 체육계 등 각계 인사를 비롯해 시·도 종목별 참가자, 도민 관람객 등 1만여 명이 참석했다. 이어 전남 순천 출신 '전남 드래곤즈의 아들' 전 축구 국가대표 이종호와 전남 완도 출신 2024년 파리패럴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이윤리가 개회선언을 하는 뜻깊은 장면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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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한체육회는 대회 기간 중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스포츠클럽·체육인 전자지갑 홍보관 운영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안내하고 스포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있다. 대회 관련 상세정보는 대회 공식 홈페이지와 전라남도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