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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함께 다섯 번째 스포츠산업 선도기업 지원 종료에 따른 '스포츠산업 선도기업 제5기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포츠산업 선도기업 육성 지원 사업'은 스포츠용품업, 서비스업, 시설업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경쟁력 있는 스포츠 기업을 선정해 제품 경쟁력 강화 및 수출 지원 등에 대해 3년간 지원하는 대표적인 스포츠산업 지원 사업이다. 특히, 이번 제5기 선도기업은 지난해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평균 전체 매출액이 4% 이상, 평균 수출액은 20% 이상 증가하는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박용철 전무이사는 "선도기업 지원 사업이 실질적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격려했고, 강수상 체육국장 역시 "선도기업이 이룬 성과는 스포츠산업 발전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