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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2025 스포츠 스타 체육교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9일부터 1박 2일의 일정으로 서울올림픽파크텔과 올림픽공원에서는 탈북 청소년 100여명과 함께 첫 번째 '스포츠 캠프'가 열렸다. 이번 캠프에는 강완진(태권도), 김원호(배드민턴), 최경진(풋살) 등 메달리스트 및 국가대표 선수가 일일 강사로 참여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1984년 LA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인 하형주 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의 스포츠 정신 특강과 한국형 올림픽 가치 교육 등 스포츠의 진정한 가치를 느끼고 청소년의 건강한 인격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찾아가는 체육교실'은 오는 11월까지 이어지며, '스포츠 캠프'는 올 하반기에 2회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