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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우리나라는 3·4위전에서 프랑스와 만나게 됐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팀인 뉴질랜드에 먼저 2골을 내줘 끌려가던 한국은 임도현(성남시청)과 양지훈(김해시청)이 한 골씩 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4쿼터까지 마친 뒤 이어진 페널티 슛아웃에서 1점 차로 패해 이 대회 사상 첫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2022년 창설된 이 대회에서 한국의 역대 최고 성적은 1회 대회 3위다.
8개 나라가 출전한 이 대회에서 우승한 나라는 2025-2026시즌 상위 리그인 FIH 프로리그에 진출한다.
◇ 20일 전적
▲ 준결승
한국 2(0-1 1-1 1-0 0-0
파키스탄 3-3
▲ 5∼8위전
웨일스 6-4 일본
말레이시아 4-2 남아프리카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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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