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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필라테스 시연 등 다채로운 식전 공연에 이어 개회식과 요가 시연, 축하 공연, 다 함께 요가 수련, 소리 명상 등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 환영사에 나선 강승진 회장은 "올해는 슬로건인 '당신의 아우라를 찾아서'처럼 자신을 발견하는 특별한 시간"이라면서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가 널리 퍼져 나갔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강 회장은 이어 "대한요가회는 앞으로도 요가 대중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축사에 나선 쿠마르 대사는 "제11회 UN 세계요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광화문광장에 모인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한국의 요가 인구가 800만명에 달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요가로 달라지는 일상을 만들고 행복한 요가의 날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개회식에 앞선 식전 공연에선 인도문화원의 까딱댄스 공연과 박지윤 AIO필라테스 청담본점 대표원장의 엘라스코를 활용한 스트레칭 안무가 펼쳐졌다.
이어 김민아 씨의 요가와 한국무용을 결합한 공연, 팀아클로우의 아크로 요가 등도 진행됐다.
이어 '몸을 열다'와 '당신의 아우라를 발견하다'는 주제로 다양한 요가 수련과 공연이 펼쳐졌다.
chil8811@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