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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는 숲의 나라, 물의 나라, 불의 나라로 구성된 몰입감 높은 세계관과 다양한 몬스터, 역동적인 보스 스테이지가 제공돼 플레이어에게 일반적인 어드벤처 게임에 가까운 재미를 선사한다.
입문자의 기력에 맞추는 AI 대국 콘텐츠도 도입돼 실전 경험을 통해 바둑 실력을 향상할 수도 있다.
한국기원은 또 어린이를 위한 바둑 교육 홈페이지 '바둑랜드'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를 통해 바둑 입문자와 학습자들이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은 "바둑 인구 감소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어린이 바둑 보급과 교육은 한국기원의 최우선 과제"라며 "'레전드 오브 바둑'과 '바둑랜드'를 시작으로, 어린이들이 바둑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jujuk@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