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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부산 송정해수욕장에서 '2025 제16회 부산시장배 국제서핑대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1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선수와 동호인 등 350여 명이 참가한다.
28일 개막식과 예선전, 29일 결승전과 시상식, 폐막식이 열린다.
대회는 서핑과 스탠드업 패들보드(SUP)의 일반부, 입문부, 유소년부, 청소년부 등 총 10개 부문 19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선수들은 정해진 시간 동안 여러 개의 파도를 타고, 심판은 가장 잘 탄 두 번의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파도 선택, 기술의 난이도와 완성도, 속도감,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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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