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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국내 최고 권위의 족구대회인 2025 족구코리아 디비전 J1리그가 오는 5일 전북 무주군 국민체육센터에서 개막한다.
남자 9팀, 여자 4팀 등 총 13팀이 참가해 국내 족구 실업팀의 최강자를 가린다.
대한민국족구협회는 지난해 무주에서 여성 선수, 임직원, 지도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지도훈련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지도자 강습회와 여성 선수·위원 세미나 등을 연다.
황인홍 군수는 4일 "무주대회가 족구의 세계화를 향한 의미 있는 도약이 되기 바란다"며 "태권도 성지이자 K-스포츠 중심지인 무주가 족구 친화 도시로서도 거듭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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