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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대한배드민턴협회(회장 김동문)가 스포츠 헬스케어 브랜드 '르피랩(Le P:LAB)'과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의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선수 개인 후원 허용으로 인해 대표팀 메인 스폰서 요넥스의 후원금이 대폭 줄어든 상황에서 '단비'를 만난 셈이다.
르피랩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통한 홍보 ▲국내·국제대회 TV 중계 시 광고 노출 ▲공식 행사 및 대회 홍보 권한 ▲명칭 사용권 및 독점 후원권 ▲선수단의 초상권 및 성명권 활용 ▲마케팅 및 행사 참여 권리 등 다양한 권리를 부여받게 된다. 이를 통해 배드민턴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스포츠 헬스케어 브랜드로서의 인지도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에는 김동문 회장을 비롯해 박주봉 국가대표팀 감독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향후 공동 마케팅 추진 방향에 대한 발표도 진행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