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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강에 진출한 안재현은 독일의 베테랑 디미트리 오브차로프와 맞붙는다.
이상수도 64강에서 미국의 카낙 자를 풀게임 대결 끝에 3-2(11-8 12-10 5-11 9-11 11-4)로 물리쳐 32강에 합류했다.
35세의 국내 최고령 선수인 이상수는 작년 12월 종합선수권대회 단식 우승으로 국가대표 자동선발권을 받고도 후배들을 위해 태극마크를 반납한 뒤 개인 자격으로 WTT 대회에 출전해왔다.
여자부에선 이은혜가 64강 상대인 샤오나 산(독일)을 3-0(11-9 11-8 11-5)으로 제압해 세계랭킹 2위 왕만위(중국)와 32강 대결을 앞뒀다.
반면 남녀 단식에 출전했던 임종훈, 오준성(이상 한국거래소), 조대성(삼성생명·이상 남자), 주천희(삼성생명),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이상 여자)은 64강에서 탈락했다.
chil8811@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