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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장애인탁구 국가대표 선수단이 이천선수촌에 입촌해 10월 중국 베이징 아시아선수권을 대비한 훈련을 시작했다.
협회는 "2024년 파리 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영건(CLASS 4)과 김기태(CLASS 11) 등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진 대표팀을 구성했다"며 "2000년 시드니, 2008년 베이징 패럴림픽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정은창 감독이 대표팀을 총괄하고, 박재형 수석코치와 서재남 코치가 정 감독을 보좌한다"고 설명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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