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임종훈-안재현 조는 지난 1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미국 스매시 남자복식 결승에서 프랑스의 '형제 콤비' 펠릭스 르브렁-알렉시스 르브렁 조에 3-1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했다.
르브렁 형제는 랭킹 포인트 5천920점을 기록하며 임종훈-안재현(랭킹 포인트 4천245점) 조를 멀찌감치 따돌리고 세계 1위를 굳게 지키고 있다.
혼합복식의 임종훈-신유빈(대한항공) 조도 세계랭킹이 종전 3위에서 2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미국 스매시 결승에서 중국의 린스둥-콰이만 조에 0-3으로 완패해 준우승했다.
혼합복식 세계랭킹 1위 린스둥-콰이만 조는 임종훈-신유빈 조를 랭킹 포인트 3천점 이상 앞서며 독주 중이다.
단식 세계랭킹에선 여자 에이스 신유빈이 종전 10위에서 12위로 내려앉으면서 톱10에서 제외된 반면 미국 스매시 16강에 진출했던 안재현은 종전 18위에서 16위로 두 계단 올라섰다.
chil8811@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