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한국 사격이 2025 국제사격연맹(ISSF) 중국 닝보 월드컵을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로 마무리했다.
본선 2위로 결선에 진출한 오예진은 에샤 싱(인도), 야오첸쉰(중국)에 이어 3위로 경기를 마쳤다.
오예진은 앞서 이번 대회 25m 권총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지도자 6명, 선수 17명 등 총 23명의 선수단을 파견한 우리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앞서 25m 권총에서 양지인(한국체대)이 금메달, 오예진이 은메달을 땄고, 박하준(KT)은 남자 공기소총 10m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를 마친 대표팀은 15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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