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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내구'로 진행되는 이번 최종전은 INGT1 클래스의 김현석-원대한(팀 루트개러지)의 전승 달성 여부가 관전 포인트다.
개막전부터 4연승을 달성한 김현석-원대한은 최종전에서 우승하면 전승으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된다.
특히 최종전에는 국내 GT 클래스 최강자인 정경훈(비트알앤디)도 출전하기로 하면서 팬들의 관심을 끈다.
정경훈은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 클래스 시리즈에서 7연패를 달성한 국내 최강자다.
정경훈은 "인제마스터즈 내구 대회에 참가하게 돼 흥분된다. 내구 레이스에서는 신인인 만큼 대회를 즐기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종전에선 INGT1 클래스 외에도 랩타임 경쟁을 펼치는 금호 BMW M클래스도 진행된다.
모든 경기는 인제스피디움 유튜브 채널과 스포츠 전문채널 STN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현장 관람은 무료이고, 관람객들은 카드, RC카 및 오프로드 파쿠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horn90@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