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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서울 도심 속에서 열리는 '서울레이스' 시작을 기념해 오는 11일과 12일 이틀간 청계광장에서 브랜드 체험존 '런 푸마 라운지(RUN PUMA LOUNGE)'를 운영하며 러너들과의 교감 확대에 나선다.
12일 대회 당일에는 완주의 성취를 더욱 특별하게 기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스탬프 존에서 자신의 레이스 기록증을 기반으로 특별한 포스터를 제작할 수 있고, 완주자에게는 메달 각인 서비스가 제공돼 완주 경험을 더욱 성취감 있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또한 러닝과 완주의 순간을 오래 기억하고 간직할 수 있도록 레코드 포토 존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여정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부스 방문객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도 준비됐다. 지정된 해시태그를 활용해 SNS 인증을 완료하면 푸마 스페셜 굿즈백과 2층 런 푸마 라운지 입장 기회가 제공된다. 선착순 증정되는 굿즈백은 뉴트리션 바, 음료, 스포츠 테이핑 용품 등 러닝에 필요한 필수품으로 구성돼 활용 가치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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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푸마는 올해 1월 서울레이스 후원 협약을 체결하며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대회 공식 용품 후원사로 활동한다. 관련 시장 내에서 푸마의 러닝과 관련한 브랜드 존재감을 강화하고 러너들과의 접점을 확대하며 건강한 러닝 문화 확산을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올해 첫 후원을 맞아 '로드 투 서울레이스(Road to Seoul Race)' 컨셉 하에서 서울레이스를 준비하는 많은 러너들과의 호흡을 이어왔다. 푸마의 러닝 코칭 프로그램인 '런푸마팸(RUN PUMA FAM)' 4기 참가자들은 지난 3개월간 전문적인 훈련 과정을 거쳐 이번 서울레이스에서 자신의 최고 기록에 도전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레이스 참가자들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쉐이크 아웃런(Shakeout Run)'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2025 도쿄 세계선수권 은메달리스트 우상혁 선수와 푸마 퍼포먼스 앰버서더 홍범석 등이 함께해 러너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