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컨셉, 내달 8일 여의도 러닝대회 취소…"안전 고려"

기사입력 2025-10-16 11:31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패션 플랫폼 W컨셉은 다음 달 8일 서울 여의도공원 일대에서 개최하려던 러닝대회 '더블유 스타일런'을 취소한다고 16일 밝혔다.

W컨셉은 "러닝대회 당일 인접 지역에서 대규모 밀집 행사가 있어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불가피하게 취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W컨셉은 이날부터 참가 티켓 구매자에게 전액 환불하고 다음 달 8일 쇼핑지원금 2만 포인트도 지급한다.

W컨셉은 서울시가 후원하고, 젝시믹스가 공식 파트너 브랜드로 참여한 러닝대회를 열기로 하고 참가자 6천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했다.

noanoa@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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