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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테니스 남자 단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이덕희(세종시청)가 청각 장애인 올림픽인 데플림픽에 출전한다.
이덕희는 2018년 아시안게임 동메달을 따냈고, 2017년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단식 세계 랭킹 130위까지 올랐다.
또 2019년에는 청각 장애 선수로는 최초로 ATP 투어 대회 단식 본선 승리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라파엘 나달(스페인), 앤디 머리(영국) 등 세계적인 톱 랭커들도 이덕희가 청각 장애에도 세계 랭킹 130위까지 오르고, 본선 승리를 따낸 것에 대해 칭찬한 바 있다.
현재는 단식 세계 랭킹 700위 대인 이덕희는 21일 끝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일반부 개인전에서도 동메달을 따냈다.
이덕희는 "결단식에 참석하니 데플림픽이 다가온 것이 실감난다"며 "메달을 꼭 따고 돌아오겠다"고 다짐했다.
이덕희는 2023년 청각장애인 세계선수권에서 단식 정상에 올랐고, 이번 도쿄 데플림픽에서도 금메달 후보로 꼽힌다.
올해 데플림픽은 11월 15일 일본 도쿄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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