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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파리 마스터스 대회 불참을 선언했다.
이후 10월에 열린 상하이 마스터스에는 참가하여 4강에 진출해 마스터스 1000 대회 단식 최고령 4강 진출 기록 37세 10개월을 7개월 늘리는 모습도 보여줬다. 단식 최고령 결승 진출 기록(37세 10개월)도 조코비치가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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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마스터스까지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한 조코비치는 11월 시즌 최종전인 ATP 파이널스 참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올해 ATP 파이널스는 11월 10일부터 17일까지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릴 예정이다. 현재 ATP 레이스 랭킹 3위인 조코비치는 이미 ATP 파이널스 참가 자격은 충분하다. 다만 지난해에도 조코비치는 ATP 파이널스에 불참한 바 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