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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중국 또한 세계 쇼트트랙을 위협하는 캐나다의 '괴믈' 윌리엄 단지누에게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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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또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소후닷컴은 임종언의 단지누 관련 언급을 보도하며 '단지누는 지난 시즌 월드투어 타이틀을 차지한 것에 이어, 지금도 압도적인 실력 우위를 점하고 이다. 이번 대회에서도 무려 5개 종목을 석권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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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4~2025시즌에는 최고의 활약 끝에 샤를 아믈랭 이후 11년 만에 캐나다 국적의 선수가 월드투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1000m 랭킹 1위, 1500m에서도 랭킹 1위를 굳건히 지켰다. 당시 한국 선수들이 2025년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으로 빠지는 영향도 있었으나, 단지누의 기량은 한국 선수들과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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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