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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사상 첫 여성 체육국장이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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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임 국장은 2018년 평창올림픽 유치 당시 국제체육과장, 평창2018 조직위에서 문화부장으로 3년간 일하며 스포츠 ·문화올림픽의 전례없는 성공을 이끈 이력대로 'K-컬처 300조 시대' 스포츠·문화 융합 행정의 적임자로 손꼽힌다. '체육통'인 김대현 문체부 2차관과 평창조직위, 문체부 미디어정책국·과장으로 함께 일한 만큼 호흡이 잘 맞고, 선후배들 사이에 합리적이고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유연한 소통 능력을 지닌 '일잘러'로 인정받고 있다. 2002년 한일월드컵, 평창2018조직위에서 오래 근무한 만큼 체육에 대한 애정과 이해도가 높고 조직위에서 함께 일했던 대한체육회 등 관계기관과의 소통 및 협업도 원활할 것이라는 기대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