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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신보는 북한이 남녀축구, 역도, 유도, 레슬링 등 종목에 걸쳐 대규모 선수단을 파견할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교도통신은 지난 9월 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를 인용해 북한이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축구 등 17개 종목에 선수 150여명을 포함한 총 260∼270명의 선수단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조선신보는 또 지난 9월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참가국 선수단장 회의에 북한의 조선올림픽위원회 임원이 아닌 재일본조선인체육연합회 관계자가 북한 위임으로 참석했다고 전했다.
한편 일본 내 조총련계 대학인 조선대학교도 지난달 30일 '제20차 아시아경기대회 조선대학교 학생준비위원회'를 출범했다고 조선신보는 전했다. 학생들은 대회 자원봉사자로 등록해 운영에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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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