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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전북 전주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뛰어라 대한민국! 달려라 전주! 함께하라 올림픽!"
하프, 10㎞, 5㎞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된 '올림픽 데이런'은 8월 19일 티켓 오픈 직후 6000명 정원이 순식간에 마감되는 등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특히 20~40대 참가자가 90% 이상, 전라권 참가자가 85%에 이르는 등 젊은 세대와 지역민의 열띤 참여가 눈에 띄었다. 주최 측은 러닝 외에도 기록 인증 포토존, 후원사 이벤트 부스, 올림픽 스타 팬사인회, 가수 휘인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올림픽의 가치를 되새기며 함께 달리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대한체육회는 참가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전북특별자치도청, 전주시청, 경찰과 함께 수차례 합동회의를 개최해 교통 통제 및 응급 의료 지원 등 안전 대책을 면밀히 마련, 안전하고 즐거운 '올림픽 런'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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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