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두 번째 시즌을 맞는 컬링 슈퍼리그가 오는 18일 개막한다.
지난해 열린 초대 리그에서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출전하는 여자 국가대표 경기도청(스킵 김은지)이 우승했다.
경기도청은 리그 2연패를 노리며, '팀킴' 강릉시청(스킵 김은정), 춘천시청(스킵 하승연), 전북도청(스킵 강보배), 서울시청(스킵 박유빈), 의성군청(스킵 김수현) 6개 팀이 여자부에서 격돌한다.
남자부에는 디펜딩 챔피언이자 올 시즌 국가대표인 경북체육회(스킵 김수혁)를 비롯해 서울시청(스킵 이재범), 강원도청(스킵 박종덕), 의성군청(스킵 정병진), 가톨릭관동대(스킵 박진환) 5개 팀이 참가한다.
예선은 더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총 50경기를 치른다.
예선 1위 팀은 결승에 직행하며, 2위와 3위 팀은 플레이오프(PO)를 통해 결승행에 도전한다.
개막전은 18일 오후 4시 여자부 서울시청과 춘천시청의 맞대결로 치러지며, PO는 12월 31일, 결승은 2026년 1월 1일 열린다.
크리스마스인 12월 25일에는 올스타게임 2경기가 열린다.
모든 경기는 MBC스포츠플러스와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된다.
선수들은 경기 중 전원 마이크를 착용하며, 이를 통해 팬들은 팀 내 전략, 대화, 스킵의 지시 등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대한컬링연맹 관계자는 "국내 컬링의 수준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슈퍼리그는 선수들의 기량과 팬들의 열정을 모두 확인할 무대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타이틀 후원사 KB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KB금융은 기초·비인기 스포츠 종목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바탕으로 K-스포츠의 미래 가능성을 키우고, 국민에게 건강한 에너지를 전달해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soruha@yna.co.kr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