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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낙산사는 겨울을 맞아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에 컬링 체험을 접목했다.
컬링 체험은 경기장이 있는 강릉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컬링 외에도 파도 명상, 소리 명상, 스님과의 차담, 즉문즉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템플스테이 예약은 홈페이지(https://naksansa.templestay.com)를 통해 가능하다.
단체 예약은 별도 문의(☎033-672-2417)하면 된다.
낙산사 템플스테이 연수원장 선일스님은 "겨울 낙산사 고요한 바다와 얼음 위 명상으로 자아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가을철 영농부산물 지원사업 추진…자연 순환형 농업 실현 = 양양군은 영농부산물의 불법 소각 방지, 미세먼지 저감, 병해충 감소를 위해 다음 달 26일까지 '가을철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문 파쇄 장비를 활용해 영농부산물을 파쇄한 후 이를 논·밭에 살포해 퇴비화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 자연 순환형 농업 실현 ▲ 불법 소각으로 인한 대기오염 예방 ▲ 산불 위험 감소 ▲ 농업인의 처리 부담 완화 ▲ 병해충 확산 억제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한다.
파쇄를 희망하는 농가나 마을은 다음 달 26일까지 가까운 읍·면사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영농부산물을 체계적으로 처리하는 일은 농촌 환경을 안전하게 지키는 기본"이라며 "올바른 처리 문화 확산을 위해 많은 농업인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