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서, 크로스컨트리 극동컵 평창 대회 클래식 10㎞ 3위

기사입력 2025-12-1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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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이준서(경기도청)가 국내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극동컵 크로스컨트리 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준서는 18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 센터에서 열린 FIS 극동컵 남자 클래식 10㎞ 경기에서 26분 08초 8의 기록으로 3위에 올랐다.

일본의 야마시타 하루키(24분 54초 7), 우다 다카쓰구(25분 37초 1)가 각각 1·2위를 차지했다.

여자 클래식 5㎞에서는 이의진(부산시체육회)이 15분 18초 9로 4위에 자리했다. 이 종목에선 일본의 도치타니 다카네가 15분 11초 5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극동컵은 월드컵 아래 단계의 대륙컵 대회로, 이번 평창 대회는 19일까지 열린다.

songa@yna.co.kr

<연합뉴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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