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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이탈리아)=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올림픽 무대에 첫 출전한 임해나-권예 조가 환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총점 70.55점으로 단체전 아이스댄스 7위를 기록했다. 올림픽에 출전한 10개 팀 중에 7위의 성적이고, 일본 중국을 제친 아시아 최고의 성적이다.
7년 동안 함께 연기하며 아이스댄스로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 나선 임해나-권예는 6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피겨 팀 이벤트 아이스댄스(리듬댄스)에서 기술점수(TES) 39.54점과 예술점수(PCS) 31.04점을 합쳐 총 점수 70.55점을 받았다.
시즌 베스트인 76.02점에는 아쉽게 미치지 못했지만, 큰 실수 없이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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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5년 2월 열린 사대륙선수권에서 역대 한국 아이스댄스 팀 중 가장 높은 6위를 기록한 아이스댄스 임해나-권예는 이어진 3월 세계선수권에서는 최종 18위 성적을 올리며 2026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캐나다 국적 중국인이었던 '콴예'는 지난 2024년 12월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며 '권예'라는 한국 이름이 생겼다. 캐나다에서 태아나 자란 임해나는 지난 2019년부터 권예와 함께 7년 동안 아이스댄스 페어 부문 국제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두 선수는 2022~23시즌 세계주니어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서 아시아 최초로 메달을 획득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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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2018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8년 만에 피겨스케이팅 팀 단체전에 출전했다. 페어 없이 출전해 단체전 메달권에는 들 수 없지만 남자부 차준환, 여자부 신지아, 아이스댄스(리듬댄스) 임해나-권예 조가 밀라노 동계올림픽 피겨 팀 이벤트 경기에 나섰다.
대한민국 피겨 팀은 일단 첫 단추를 잘 뀄다.
피겨스케이팅 팀 이벤트 첫 번째 주자로 출전한 임해나-권예는 아이스댄스 7위의 성적으로 8위 일본과 10위를 기록한 중국을 제치며 기분 좋은 아시아 1위로 나섰다. 밀라노=송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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