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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이탈리아)=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이 남자 1000m 예선부터 고전을 면하지 못했다. 하지만 판정이 린샤오쥔의 손을 들어줬다.
옌스 판스바우트(네덜란드), 이반 포사시코브(AIN), 레이니스 베르진스(라트비아)와 같은 조에서 출전한 린샤오쥔은 초반 출발부터 불안했다. 레이스 시작 시점에는 후미에 뒤쳐져 있던 린샤오쥔은 판스바우트의 선두 주도 하에 흐름을 따라갔다. 본격적인 스퍼트를 시도한 것은 4바퀴를 남긴 점이었다. 린샤오쥔은 인코스를 파고들며, 틈을 노렸고, 2위로 올라섰다. 하지만 상대 견제도 만만하지 않았다. 곧바로 린샤오쥔을 3위로 밀어낸 베르진스의 스퍼트가 돋보였다.
린샤오쥔은 극적인 통과에 성공했다. 경기 당시 포사시코브와 린샤오쥔의 충돌에 대한 판정이 이뤄졌고, 어드밴스가 나오며 예선을 통과했다. 12일 열리는 남자쇼트트랙 1000m 준준결선, 준결선, 결선으로 여정을 이어간다.
밀라노(이탈리아)=이현석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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