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는 7일 서울시청 신청사 6층 영상회의실에서 서울시와 연고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기주 GS칼텍스 구단주대행과 류경기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참석했다.
GS칼텍스는 2009년부터 서울시와 공동마케팅 협약을 체결하고 마케팅, 홍보, 이벤트 사업 등 다양하게 상호간 업무협력을 진행해왔다. 2015~2016시즌을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연고 협약은 서울의 배구 흥행 몰이에 앞장서고 있는 GS칼텍스를 1000만 서울 시민들에게 한층 더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GS칼텍스는 이번 연고 협약을 통해 서울 장충체육관에 대한 홈 경기 사용권을 최우선적으로 획득했다. 서울 시민의 여가 선용과 체육 진흥을 위해서다. GS칼텍스는 지난 시즌 도중 장충체육관으로 복귀, 서울의 배구 저변확대 등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GS칼텍스는 향후에도 서울시와 함께 배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홍보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또 배구대회 개최, 배구교실 운영 등 지역 밀착 활동을 통해 서울을 대표하는 프로구단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