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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V리그 선두에 복귀했다.
2연패를 탈출한 대한항공은 8승3패(승점 23)를 기록, 한국전력(승점 21)을 밀어내고 선두에 탈환했다. 이날 OK저축은행은 첫 세트를 따내며 대어를 잡는 듯 보였지만 뒷심 부족으로 3연패의 늪에 빠졌다.
같은 날, 여자부에선 흥국생명이 도로공사를 세트스코어 3대0으로 셧아웃 시키며 7승2패(승점 20)를 기록, 선두 IBK기업은행과의 승점차를 2점으로 줄였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2016~2017시즌 NH농협 V리그 전적(29일)
남자부
대한항공(8승3패) 3-1 OK저축은행(3승9패)
여자부
흥국생명(7승2패) 3-0 한국도로공사(2승8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