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죽의 4연승을 달린 흥국생명이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2세트를 챙기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흥국생명은 3세트 매서운 공격력을 자랑했다. 러브와 이재영이 번갈아 득점포를 가동하며 8-4 더블스코어를 만들었다. 반면 당황한 KGC인삼공사는 범실을 기록하며 스스로 발목 잡았다. 3세트를 25-12로 손쉽게 챙긴 흥국생명은 4세트 마저 25-9로 마무리하며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7-01-28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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